에드바르크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 2024.5.22. - 9.19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표현주의의 대표 작가 에드바르크 뭉크의 회화와 판화 140여점이 전시된다. 삶과 죽음, 사랑, 불안과 고독인간의 본편적인 감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뭉크는'나는 더 이상 남자가 책을 읽고 여자가 뜨개질하는 장면을 그리지 않을 것이다,숨쉬고, 느끼며, 고통 받고, 사랑하는 살아있는 인간을 그릴 것이다.“라고 선언하며, 자신의 작품에서 깊은 감정과 경험을 담아냈다. 그의 어린 시절은 어머니와 누나의 죽음으로 인해 마음의 벽을 쌓게 했으며, 이러한 배경이 그의 예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 뭉크는 일생동안 삶과 죽음, 사랑, 불안과 고독과 같은 인간의 근본적이고 보편적인 심오한 감정과 경험을 회화와 ..